본문 바로가기

694

지적 자본론 :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 마스다 무네아키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노희영. 의류디자이너로서 성공했고, 대기업과 같이 일하면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마이다스의 손. 진정한 컨설턴트.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대기업 구조와 일반적인 컨설턴트가 어떠한 지 겪어본 나로서는 그가 받았던 사랑과 질시가 동시에 이해가 간다. 그러한 그가 떠오른 것은 그와 같은 스타일이 현대 사회를 먹여 살리기 때문이다. 무엇을 만들어도 다르게 만들고, 특별하게 만드는 사람들 말이다. 사람들은 그들을 '돌아이' 혹은 '.. 2023. 5. 23.
데카르트 연구 : 방법서설ㆍ성찰 / 르네 데카르트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어쩜 처음 제대로 읽은 인문고전일 지도 모르겠다. 먼저 데카르트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는 '진짜'다. 살아가다 보면 만나는 사람들 중 '이 사람은 진짜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 데카르트가 그러하다. 책을 읽다 보면 그저 짜집기 한 수준의 책과, 아니면 거기에 양념을 더한 책, 아니면 일기장 같은 책들을 보게 된다. 그러한 책들은 알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는 아주 좋지만 깊은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일기장 스타일은 조금 예외를 두자. 정말 제대로 살아온 사람들의 전기와 에세.. 2023. 5. 23.
명리 : 운명을 읽다 / 강헌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공감한다. 사람이 점을 보는 것은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지금 힘들고,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점집에 가서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기도 하고, 나의 사주팔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싶기도 하다. 노력하면 변한다. 변하기 때문에 운명이지 않은가? 변하지 않는 것은 숙명이다. 그래서 이제 이 책으로 운명에 대한 고민은 그만하고 싶다.(이렇게 말해놓고, 또 며칠 후면 고민하겠지만) 천간지지(天干地支) 나의 천간은 기(己 )라는 작은 땅이고, 지지는 해수(亥水)라는 역마이다. .. 2023. 5. 23.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 금융으로 세상을 읽는 통찰력 키우기 / 이진재 • 전경철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너무 어렵다. 기초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익히기 힘든 책이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볼만한 책이지 않나 싶다. 2023. 5. 23.
서울에서 월스트리트로 / 영주 닐슨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사육사가 원숭이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 어린 새끼 --> 암컷 --> 젊은 수컷 순으로 바뀌고, 절대 안 바뀌는 늙은 수컷이 있다고 한다. 나이 먹은 남자들이 얼마나 보수적인지 알려주는 것이지만, 무언가를 지키는 것은 반대 순서가 더 유능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어쨌든 '지혜로운 킬러'의 이정숙도 그렇고, 이 책의 저자도 그렇고 여자라서 한국의 사회적 질서에 얽매이지 않았어 도전할 수 있었고, 남자보다 월등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월스트리트에서 실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2023. 5. 23.
열정에 기름붓기 / 이제선 · 표시형 · 박수빈 · 김강은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자기계발서가 지겹고, 혐오스러운가? 그럼 이 책을 읽자. 이 책은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 이게 답이다, 저게 답이다 하지도 않는다. 사실 나도 그것 때문에 이 책을 들었다. 자기계발서에 푹 빠져 꿈만 꾸던 나는 회사생활을 통해서 현실을 알게 되었고, 내가 꾸던 꿈이 행동이 동반하지 않는 공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읽은 이 책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있는 문구들이 나를 콕콕 찔렀기 때문이다. 몇 년 동안 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노력과 도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 2023. 5. 23.
메모 습관의 힘 :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 신정철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Before After 신변잡기 단순정보 서로 다른 정보의 조화 정보에 내 경험을 가미 읽히는 글을 쓰다 책이 지겨워진 적이 있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허무하고,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 어떤 책을 읽어도 별 자극을 받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긍정적으로 변하기는커녕 점점 죽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무기력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독서일기를 적을 때도 단순히 내 주변 이야기나 책에 조금 끼워 맞추면서 그렇게 대충 쓰고 끝냈었다. 왜 그랬을까? 답을 이 책이.. 2023. 5. 23.
투자의 핵심 : 제시 리버모어 어록 / 제시 리버모어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뭐랄까, 정리가 된 책이라서 뭘 토를 달 수가 없다. 그런데 확실한 것 이 사람은 시스템을 이용했고, 워렌 버핏이나 박현주 회장은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도 시스템을 한 번 구축해 볼까? 2023. 5. 23.
법구경 / 불전간행회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거 참.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있었다. 원망을 하지 말고, 원망하는 하는 마음을 버려라.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것을 자신을 해치는 법이니, 빨리 버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주석으로, '안다. 아는데, 빌어먹을, 안 버려진단 말이다. 빌어먹을'이라고 되어있다. 정말 내 맘을 그대로 표현해 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나도 안다. 책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근데 빌어먹을, 그게 잘 안된다 말이다. 정말 빌어먹을... 2023. 5. 23.
기업은 사람이다 / 호암재단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아! 사람이 이렇게 맑고 깨긋할 수가 있을까? 그가 살아온 삶과 자세를 이해하는 순간 탁한 나의 심성과 생각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지는 동시에, 그나마 조금 맑아지고 밝아진 느낌이다. 이 책의 중간에 나온 그레이엄 여사가 그랬듯이 일류는 자신의 사익보다는 공익과 가치를 우선한다고 했다. 호암 이병철 회장은 정말 그런 사람이었다. 정말 사익이 아니라 보국안민을 위해서 살아온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무리 인터넷 워리어들이 달려들고 물고 뜯어도, 그의 맑은 정신세.. 2023. 5. 23.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 조훈현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이걸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 가끔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이 전해주는 통찰력의 파도에 휩싸여 허우적댈 때가 있다. 나를 휩쓸어 버리고, 나를 새로운 세계로 밀어버렸지만, 그 새로운 세계에서 한 발자국 발을 떼기가 무서울 때가 있다. 이 책이 그렇고, 나는 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시 읽을까? 그래야겠다. 일단 사서 읽어야겠다. 이건 빌려서 읽을 책이 아닌 것 같다. 조훈현 씨가 이야기했듯이 나도 서른 즈음이 되니 생각이 다라는 생각이 든다. 타고난 것.. 2023. 5. 23.
실전 투자강의 / 앙드레 코스톨라니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구구절절 옳은 말들을 적어놨다. 주식은 경제학과 별 반 관계가 없다. 가장 가까운 것은 심리학이다. 왜냐하면 투자를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그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심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 컴퓨터가 하는 시스템 매매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사람이 입력한 수식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코스톨라니는 이야기했다. 언젠가 컴퓨터 시스템끼리 매매하는 시장인 온다면 주식시장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시장이란 사람이 있기에 존재하는 법이니..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