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기업들이 하나같이 외치는 말, '고객 중심의 경영', 다 외치니깐 쉬운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다. 이 책은 공급자의 시대인 20세기를 넘어 소비자 중심의 시대인 21세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유통 CEO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디테일하게 적어두고 있다. 말로만 외치는 '고객 중심'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비유대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생각이 바뀌는 고통일 지도 모른다. 만들기만 하면 꼬박꼬박 팔리던 시절에서 어떻게든 소비자에게 맞춰야 하는 것이 쉽겠는가? 전혀 아니다. 그건 매일 꼬박꼬박 나오는 오피스 근무자가 하루아침에 영업사원이 되어서 뛰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대는 이제 그런 것을 요구한다. 한 개인에게 각자만의 능력을 가질 것과 동시에, 그 능력을 세상에 얼마나 잘 맞추냐는 것을 같이 요구한다. 이제 그런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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