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재밌다. 정말 이 말 말고 다른 말을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양판소'들과는 질이 다르다. 물론 대한민국에도 인정할 만한 판타지 소설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판타지 소설 속 엘프와 드워프, 호빗, 인간, 고블린, 오크, 트롤, 그리고 네크로멘서들의 관계를 처음으로 정립한 것이 바로 톨킨이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한국의 '양판소'들은 톨킨의 판타지 세계를 그대로 받아드려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수많은 '양판소'들을 읽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 이 책 한 권을 읽을 그랬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다음에는 반지의 제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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