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 논쟁과 토론에서 이기는 38가지 기술 / 쇼펜하우어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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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 논쟁과 토론에서 이기는 38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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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얇아서 선택했고, 내용보고 속독으로 끝내버렸다. 토론에서 누군가를 뭉개트리는 것을 쾌락으로 삼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둥아리만 살던 시절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뭉개트릴 생각이 없기에, 그리고 너무나도 많은 내용이 있기에 속독으로 간단하게 끝내버렸다. 그러나 의외로 마지막에 마치는 글이 눈길을 잡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옳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것이 거짓이든 참이든 상관이 없다. 그저 자신이 상대와 비교해서 더 옮음에 쾌락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것만 알고 이 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