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교수가 제안하는 주5일시대 일과 놀이의 심리학 / 김정운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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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교수가 제안하는 주5일시대 일과 놀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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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한때, 이름을 날렸던 사람이다. 유명해지기 전에 이 책을 읽었었는데, 그때도 잘 쉬어야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한국은 참 신기하다. 모든 사람들이 일중독에 빠진듯하다. 일하다가 조금만 놀아도 죄책감에 빠지고, 10대 청소년조차 일단 책가방은 독서실 책상에 가져다 놓아야 마음이 편하다.

 

 우리 사회가 잘 놀지 않고 일만 한 덕분에 우리는 과거의 빈곤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거기까지고, 선진국이 못되고 있다. 너무나도 꽉 막혀 있으니까. 쉬면 안 되니까. 창의성이 부족하고, 일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