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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혁명 : 대한민국 학원가 최고의 명강사 손 선생이 처음 공개하는 입시전략 X파일 / 손주은

by マ―ティ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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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고3혁명 : 대한민국 학원가 최고의 명강사 손 선생이 처음 공개하는 입시전략 X파일


본문 내용 및 감상

 중립적인 의미로 '소시오패틱'이라는 것이 있다. '싸이코패틱'이 사람들과의 공감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소시오패틱'은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는 힘을 가진 것이다. 나쁜 의미가 아니고, 그 사람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수험생활을 할 때 좋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었는데, '소시오패틱'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분의 강의도 손사탐 강의로 많이 들었는데, 수험생활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추천도서에 꼭 넣고 싶은 책이다.

 

 수험생이 반드시 견지해야 할 자세는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 자세이다. 목표를 합리적으로 설정한 뒤에는 절대로 결과에 대해 의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상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순간순간 최선의 것을 모아야만 달성할 수 있다.'

 

5% 공부법

 어떻게 하면 그 5% 안에 들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답하는 일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한 마디로 '목숨을 걸면 된다'. 보통의 각오로는 절대 안 된다. 현재의 그 흐리멍덩한 눈비층으로는 절대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

 

공부의 단계

 

엉덩이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의미한다. 나의 엉덩이가 책상 앞에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라. 이것이 바로 성공의 첫걸음이다.

 

 손은 쉬고 눈으로만 하는 공부는 실 없이 바늘만 가지고 옷을 꿰매려는 어리석은 짓이다. 손에 쥐어진 샤프펜슬이 닳아갈수록 높아지는 점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엉덩이와 손의 단계가 체질화되어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할 무렵이면 이미 전국 상위 5% 내의 실력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머리

 먼저 잡념을 제거하고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려면 수능의 출제 원칙을 파악한 다음 기초부터 심화 학습까지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개발하라. 내 두뇌를 총동원하고 스스로 개척해 넘어가야 할 단계이다.

 

가슴

 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을 느낄 수 잇는 단계로서, 공부를 통해 화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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