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 이지훈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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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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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이 책은 한 번으로 부족하다. 두 번은 읽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아무런 필사를 안 하고 읽은 것이 오히려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손에 쓰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마음속에 차근차근 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 평가를 해보았다. 내가 뛰어난 것은? '창'이다. 내가 부족한 것은 '통'이다. '혼'은 항상 본전 치기는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내 가슴에 들어온 것이 '통'이다. 누군가의 말을, 어떠한 룰을 내면화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이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현재 환경에 만족하고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창'과 '혼'은 다양한 경험의 문제이다. 그 두 가지는 경험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이 책 정말 좋다!!! 필사로 한 번 더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