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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삼국지연의]에서 뛰어난 모사로 표현되는 것과는 달리 [정사 삼국지]의 제갈량은 뛰어난 정치가로 쓰여있다. 그런 만큼 이 책도 제갈량의 정치적인 역량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닿는 것은 바로 이 구절이다.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욕망을 해결해 줄 주 아는 것이다'. 세상만사가 정치다. 어쩔 수 없다. 세 명이 되는 순간부터 단체이고 단체가 되는 순간 정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해결해 주는 사람일수록 윗사람이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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