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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항상 어리석은 생각은 사심에서 생겨난다. 그래서 큰 사람들은 일을 할 때 목표와 가치를 가슴에 두지 사심을 두지 않는다. 사심을 넣는 순간 작은 것을 원하게 되고, 큰 것을 잃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조조의 라이벌인 원소일 것이다. 그는 겉으로는 마음이 넓고 고상해 아량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의심하고 질시하며 받아들이지 않던 사람이다. 나처럼! 겉으로 그렇듯 하게 보이는 사람! 지금의 나. 사람들은 항상 날 보면 뭐라도 잘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느끼는 것은 나 역시 원소처럼 껍데기만 번드러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승리자를 좋아한다. 나와 무관할 때는 약자를 선호하지만 관련이 있을 때는 강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승리자는 조조였다.
나의 주변에 진정한 사람이 없는 것은, 나 스스로 그렇듯 하게만 보여주고, 알맹이 없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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