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이 책에 나오는 영재들의 부모님의 공통점이 네 가지가 있다. 조기교육, 눈높이교육, 인성교육 그리고 균형교육. 매스컴에서 떠든다. 조기교육을 시킨 아이가 언어장애가 왔다고, 개소리! 제대로 된 언어교육을 시키지 않은 탓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조기교육을 그렇게 폄하하는가. 모차르트가 괜히 3살 때부터 악기를 잡고 5살부터 작곡을 했는 줄 아는가? 아이들을 얕보지 마라. 그들은 이미 세상에 물들어버린 어른들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이다. 그리고 눈높이교육. 영재의 부모님들은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 줬다. 너무 높은 수준을 이야기하면 아이는 지쳐버릴 것이고, 너무 낮은 수준을 이야기하면 아이는 시시해버릴 것이지 않는가. 항상 아이보다 한 발자국 더 있는 수준에서 아이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 자극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이는 생각을 하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상상력을 개발시킬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참 오해를 하는 것인 영재들은 오만하고 병약할 것으로 착각을 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영재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오만해질까 봐 칭찬을 극도로 아끼고 겸손을 가르쳤다. 그리고 철저할 정도로 한 군데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교육을 시켰다. 어렸을 때는 실컷 뛰어놀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학문도 골고루 익히면서 전공은 자신이 정하게 만든다. 참, 부모님의 정성이란 위대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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