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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허영만의 관상만화 [꼴]의 감수를 맡으신 신기원 선생님의 초보를 위한 관상학이다. 사주는 통계학으로서 해당되는 날짜와 시간에 태어난 사람은 그 운명을 바꾸기 힘들다고 하는 반면, 관상은 평생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에 자신의 주체성을 더 강조한다. 나 역시 운칠기삼을 믿었지만 살아가면서 점점 타고나는 것은 절반정도라는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 이러한 관상학적 생각을 알기 위해서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좋은 책이지만 무언가 이미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허영만의 [꼴]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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