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가 희망이다 : 손석춘 묻고 경제학자 유종일이 답하다 / 유종일 · 손석춘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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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제민주화가 희망이다 : 손석춘 묻고 경제학자 유종일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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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노무현 대통령 때 경제 정책을 맡았던 유종일 경제학자와의 담화이다. 경제민주화, 아직 잘 모르겠다. 나도 나중에 내 자식에게 사업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그 의욕이 많이 꺾일 것 같다. 그러나 경제민주화가 한 사장에게 집중되어 있던 경영이 종업원이 주인공이 되는 그런 회사가 보편화된다면 어떠할까?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 내가 이것을 완벽하게 수긍할 만큼, 비판할 만큼 공부가 깊지가 못하다는 것이다. 경제학이라는 것이 왜 사회과학부의 학과로 있겠는가. 사회에 대한 총체적인 통찰이 있어야만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