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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나무 디토 / 김보승

by 융커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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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깨달은 나무 디토
깨달은 나무 디토


본문 내용 및 감상

 한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는 개구리처럼 다리가 없어서 불행했다. 그 나무는 나비처럼 날개가 없어서 불행했다. 그리고 불행한 한 사람을 만났다. 서로 위로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행복했다.

 

 개미처럼 기어 다니는 나비, 날아다니는 개구리, 상상이 되는가? 굳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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