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그녀는 소위 말하는 사람들이 우러러볼 수 있는 그런 성공을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목표를 항상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매일 집안일을 하면서 동생을 돌보고, 고등학교도 방송고등학교로 겨우 마친 그녀는 전문대를 졸업을 한 뒤 죽어라고 일을 하고 결혼도 하였으나 다시금 아버지를 잃는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보험설계사에 뛰어들고, 대학원에 진학한다. 대학원생, 엄마, 보험설계사, 교촌치킨 지점장 등을 겸하면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살아간다. 이제 돈을 좀 벌고 편한 맛을 보려는 순간 남편의 사업이 망한다.
또 역경이다. 그래서 보험은 때려치우고 교촌치킨으로 밀고 나간다. 주변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겠다고 말하지만 고난한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불평 불만 하지 않고, 계속 목표를 향해 나간다. 남편이 아무리 잔소리하고,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앞으로 나아간다. 단지, 자식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마케팅 영업의 Tip
과정 관리를 참고 견뎌라. 누구나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하지만, 성공하려면 힘든 과정관리를 어떻게 참고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1. 내가 먼저 좋아하라
좋게 보면 좋게 보이고 또 좋아진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를 좋아한다.
2. 사람을 놓고 저울질하지 마라
능력이 있고 없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알고, 모르고를 구분하지 마라.
3. 핑계를 대지 마라
핑계는 대면 댈수록 수도 없이 늘어난다. 핑계를 대는 순간 망하는 지름길로 들어간다.
4. 환경을 탓하지 마라
환경을 탓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 제자리에 머무는 것도 어렵게 된다.
5. 남을 의식하지 마라
남이 내 삶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예의는 지키되, 지나치게 의식하지는 말라. 남을 의식하면 일이 안 된다.
6. 불평불만을 버려라
이미 버스는 떠나갔다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아 본들 행운의 버스는 정말로 당신을 떠나가고 만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자신에게 힘과 열정을 불어넣어 준다. 불평불만을 가진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만 가득하기 때문에 될 일도 안된다.
7. 정직하라
하루를 성공하려면 화장을 하고, 한 달을 성공하려면 미용실에 가고, 인생을 성공하려면 정직하라는 말이 있다. 어떤 위기에 닥쳐도 정직하면 두려울 것이 업다. 정직하면 거리낌이 없고 더 당당해진다.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나 정직하면 어떠한 위기가 와도 당당하다.
8. 자신을 칭찬하라
자신을 칭찬하면 남을 칭찬하게 되고, 남을 칭찬하면 남들이 나를 좋아하게 된다. 결국은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성공으로 가는 길이 만들어진다.
9. 게으름이 왔을 때는 정신을 차려라
해이(解弛)가 왔을 때는 빨리 현상을 점검하여, 꿈과 목표가 생각에서 떠났는지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 자신을 이기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적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
10. 일단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고 나서 판단하라. 시작도 하지 않고 안 된다는 생각만 하고 있으면, 세월만 가고 손에 쥐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후회도 일을 시작해 보고 나서 해라.
11. 적극성 · 도전성으로 밀어붙여라
적극성과 도전정신은 일을 추진하는 원동력이다. 밀리거나 주춤거려서는 안 된다.
12. 노력해야 귀인도 만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두드리면 반드시 열린다.
13. 고객 정보는 자산이다
고객정보는 매출을 통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측정하거나, 고객과 유행 선도자들에 대한 질문 및 관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미래에 어떠한 상품이 판매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고객이 현재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고객정보를 확보하는 훌륭한 원천은 종업원이다. 고객 내면의 태도를 결정하는 고객욕구와 직접적으로 만나기 때문이다.
좌절을 성공으로 바꾸는 마케팅 박사 최태선만의 비법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라
일에 몰입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다 보니, 30대는 엄청나게 빨리 자나 갔다는 생각이 든다. 일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참는 자세를 기본으로 삼았다. 참아 매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성실히 임하는 기본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그 기본자세가 쌓이고 쌓이면 큰일도 할 수 있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돈을 벌고 싶은데 돈이 안 될 때,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내 그릇의 크기가 이만큼인가 보다 생각하고, 환경을 탓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늦게라도 태어날 수 있어 이렇게라도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 공부할 환경이 안 되더라도, 언젠가 내 힘으로 반드시 워 내겠다는 신념으로 뭉쳐 있었다. 공부하닥도 능력이 부족한 나를 발견할 때면,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죽을 각오를 다해 덤볐다.
목표를 한 가지 이룰 때마다 스스로 다음 목표에 대한 약속을 했다. 인간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으며, 그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또 도전했다.
1. 미래의 나를 상상하라
인간관계에서는 늘 신뢰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자신에게는 호통을 치면서 남에게는 겸손하려고 노력하였다. 위기의 상황이 왔을 때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위기를 받아들였다. 중요한 시점이 다투는 과정에서는 안 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몸을 던졌다.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어려워도 미래에는 현재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 참고 참았다. 이 고통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더 큰 어려움이 닥칠 때를 대비하기 위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분명한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참았다. 큰 고통이 지나면 작은 고통은 쉽게 넘길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더 쉬워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참아 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고 날씨가 더 청명하듯이, 인내와 끈기로 참고 살면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극복하기 쉬우리라고 생가했다. 어차피 고통이 올 바에 젊은 나이에 빨리 찾아오는 편이 낫다는 각오도 하였다.
2. 고통은 누구에게 있다
힘들 때마다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다. 아버지는 나를 앉혀 놓고,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고(苦)'라고 말하였다. 아버지는 항상 "우리의 삶은 어차피 고통의 연속"이라고 일러 주었다.
아버지의 말씀처럼 삶의 고통은 죽어야 끝난다고 생각을 한다. 누구에게나 고통은 다 있다. 그 고통은 살아 있는 한 어차피 부딪혀야 할 개개인의 업보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은 어렵지만 훗날 더 많은 복을 한꺼번에 모았다가 주려고 그러나 보다'하고 그때마다 참고 견뎌 내는 것이다.
힘들 때마다, 고등학교 · 전문대학에 다닐 때와 비교하면 지금이 더 쉽다고 느껴졌다. 상급학교에 다니면서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곤 하였다.
석사 공부를 할 때에는 너무나도 힘이 들었다. 야간에 학교에서 한 과목에 고박 2시간식 3과목을 듣다 보면, 아이들이 저녁은 먹었는지, 학교에는 갔다 왔는지, 학원에는 갔다 왔는지, 학원에 갔다 오는 길에 모슨 일이 없었는지, 어두운 밤에 아무 일이 없어야 할 텐데... 그렇게 걱정하다가도, 석사모를 쓸 때, 박사모를 쓸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3. 생각을 하면 반드시 생각한 대로 된다.
그 어떤 역경이 와도 나 하나만큼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생강을 하면 반드시 생각한 대로 된다. 그러므로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된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다. 설령 안 되었더라도, 다음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한 번 이루어 내면 계속 이룰 수 있다. 한 번 도전의 성공을 맛보면, 그 경험과 성취감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여 성공하게 된다. 모르는 길도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두 번, 가다 보면 길 찾는데 도사가 된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늘 밑바닥 일부터 할 수 있다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렇게 하면 IMF, AI사태, 현재와 같은 경제 상황에서의 어려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사람의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다. 가질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못 배운 자도 배울 수 있고, 모르는 자도 알 수 있다.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먼 훗날 웃으면서 오늘의 어려움을 얘기할 수 있는 날이 꼭 온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누구나 공평하게 고통을 주는데, 내게는 더 많은 고통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가 반드시 있다고 받아들인다. 그렇게 되면 불평불만이 없어지고, 어떻게든 헤쳐 나갈 방법을 찾게 도니다.
나는 힘들고 어려울 때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른다. 서러움의 노래를.
다방면의 사람들과 관계지향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항상 예의를 갖추어라
예의를 갖추지 않고 저 혼자 잘난 듯이 행동하는 무례한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위에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사람은 한 번의 만남에서 끝나게 될 확률이 높고, 설령 만남이 이루어지더라도 호감이 뚝 떨어져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기 힘들다.
위아래를 분명히 지키되, 아랫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윗사람한테는 깍듯이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아무리 친밀감이 두터워져도 눈에 보이지 않는 예의를 지킴으로서 친분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친하다고 해서 함부로 반말을 하면 곤란하다.
1. 자신을 낮춰라
낮추면 낮출수록 높아지는 법이다. 낮추지 못할 바엔 가만히 있어라. 함부로 나서다가는 미움의 대상으로 낙인찍힌다. 왜 내 밥 먹고 남한테 미움을 받는단 말인가? 겸손하면 아무런 탈이 없다.
2. 남의 말을 듣고 상대방을 평가하지 마라
누가 나에게 이러쿵저러쿵 남의 말을 할 때는 양쪽에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하면 되는 것이지, 남의 말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 된다.
3.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 두 사람이 말을 하면, 그때부터 비밀이 아니다.
4. 솔직하라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지 말고, 아는 것을 물어 오면 솔직하게 알려 주어라. 또 남이 없는 자리에서는 험담 대신 좋은 이야기를 해 주어라. 지적을 할 때는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되, 기분 나쁘지 않게 지적해 준다. 도움을 청할 때는 솔직하게 사실대로 전달을 한다. 실망이 있을 때는 먼저 자신이 잘 못 본 게 있는지, 잘 못 생각한 것은 없는지, 자신부터 점검한다.
5. 남의 말을 잘 들어주어라
남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면 얼굴에 이미 드러난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가장 말을 잘하는 것이다. 용서받은 사람보다 용서하는 사람이 더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다. 잘못이 있을 때는 관용을 베풀어 반성할 기회를 준다. 다만, 실수를 거듭 반복하지 않게 바꿔 나가도록 알려준다.
6.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자신에게 잘못이 있을 때는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또한, 같은 잘못을 거듭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7. 상대방을 좋아하라
사람을 대할 때는 늘 좋게 생각하고 좋은 모습으로 대한다. 남에게 호감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좋아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도 당연히 나를 좋아하게 된다.
교촌 지사장으로서 창업 준비생들에게 주는 영업활동 노하우
프랜차이즈(Franchisor)란 가맹본사와 가맹 전(Franchisee) 사이의 계약관계로 이루어지며, 가맹본사는 가맹점에게 소매업체의 형태와 브랜드 이름을 빌려 주고 소매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내준다. 현재 미국 소매매출의 1/3은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게약을 통해 가맹점은 특정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권한대신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가맹점은 또한 본사가 정해 놓은 일련의 영업 과정들을 준수해야 한다.
본사는 가맹점이 특정한 입지를 선정하여 점포를 세우고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며 점포 관리자를 교육시키고 광고를 개발할 때 도움을 준다. 본사는 자사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점포에서 동일한 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가맹점은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면 도기 때문에 점포를 성공적으로 이글기 위한 동기를 충분히 부여받고 있다.
프랜차이즈는 위험이 가장 낮고, 투자도 가장 적게 요구된다. 그러나 진입 업체의 통제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익 실현 가능성은 감소하고 경쟁업체의 탄생으로 위험은 증가될 수 있다.
1. 빨리 선택하지 마라
장사든 사업이든 도입기를 거쳐 성장곡선을 타고 올라섰을 때 성공으로 간다. 현재 시장은 어느 분야든지 성장기에 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영원한 블루 오션은 없다.
급하게 선택하는 것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도입기에 선택을 하는 것은 다르다. 물론, 예외는 있다. 현재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파악하여야 한다.
사업은 사람, 자본, 아이템 기회가 중요한데, 나는 그 기회를 잘 포착했다. 하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려다 보니 지금의 경북북부지사장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 지사의 시장성은 다른 시장과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알면서도, 또 사업 아이템을 일찍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상권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나의 목표인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였다.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다 보니, 나는 지금의 시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몇 년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지금의 내 모습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빨리 선택하는 것은 일을 해야겠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뭐라도 시작해 보자 해서 하는 경우이다. 지혜로운 선택은 기업의 제품이 현재 시장에서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도입기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판매는 적지만 새로운 경로를 확보하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비와 판촉비가 많이 소요되고, 이익은 적자이거나 매우 낮다. 예를 들어, 도입기에 있으면 창업자도 기업과 함께 고생을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다.
성장기는 급속한 시장수용 단계로서 지속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상승하는 단계이다. 이 시점에 있으면 위험부담이 적고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성숙기는 제품이 대부분의 잠재고객에게 수용됨으로써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시기로, 이 단계에서는 경쟁에 대응하여 많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에 이익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제품이 시장에 확산되었기에 경쟁사와 차별을 두기가 어려우며, 차별이 되더라도 서서히 쇠퇴기를 앞두고 있는 시기이다. 앞으로 더 성장할지 쇠퇴할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으로 가려면, 이미 성장기 시장에 진입해 있더라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수록 유지하는 데는 유리하다.
성장 가능성이 큰 블루 오션 즉, 시장에 진입장벽을 친 상태라면, 도입기에 기회를 잡고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지만 현재의 시장을 보면, 대단한 블루 오션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2등 전략, 3등 전략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때문에 영원한 블루 오션이 되기는 어렵다.
2. 꼼꼼히 따져 봐라
경쟁의 성격은 진입장벽, 공급업체와의 교섭력, 경쟁자, 강력한 새로운 업태의 위협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경쟁적 진입비용이 클 때 더욱 매력적이며, 진입장벽은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시장의 조건이다. 환경적 요소는 시기적, 규제적, 경제적 사회변화를 말한다.
제품의 수명주기를 잘 따져 봐야 한다. 제품의 수명주기에는 스타일(Style) 주기, 유행(Fashion) 주기, 일시적 유행(Fed) 주기가 있다.
또, 장기적, 안정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무늬만 회사인 곳이 많다는 뜻이다. 광고 홍보물, 인터넷 광고를 통해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면 투자한 돈을 못 배 전전긍긍하게 된다. 친척을 동원해서 직영점 몇 개를 만들어 놓고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제품력이 뛰어나 시장이 그것을 필요로 하고 또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인지, 제품력에 의해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는지, 사업을 하기 위해 시장을 쫓아가는 모양만 프랜차이즈인지 꼭 알아봐야 한다.
3.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마라
상권의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인구통계 및 라이프 스타일과 사업환경, 경쟁 등을 들 수 있다.
사람들은 어렴풋이 아는 것을 마치 다 아록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한다. 확실한 정보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더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직접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또 사업성을 평가, 분석, 판단하여 자신의 책임에 결정하고, 그것을 꼭 이루기 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4. 소비자 트렌드를 읽어라
소비자 구매 패턴의 중요한 요소들을 따져 봐야 한다. 시장규모와 성장 가능성, 매출주기, 계절주기 등이 그것이다.
시장은 늘 변하고 있다.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욕구 및 소비자의 삶의 질적 향상에 따른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면 고객은 우리의 곁을 떠난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시장의 변화를 잘 읽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에 맞는 속성을 찾아낼 수가 있다.
5. 브랜드를 안고 가라
돈을 버는 방법 중의 한 가지는, 창업자가 시스템을 만들든지, 아니면 시스템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시스템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다.
시스템에 들어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는 쪽이 빠르고 안정적이다. 시스템을 이용해서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
6. 마음의 준비를 독하게 하라
일반 직장에서 기업의 보호를 받고 일해 오다가, 아니면 산전수전 다 겪은 수많은 경험이 있다 할지라도, 사업은 내 맘대로 또 생각처럼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밑바닥부터 뛸 각오를 해야 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고, 높은 계단을 오를 때는 맨 아래를 거쳐야 한다. 한 번에 뛰어오르려 다가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부작용이 온다.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유치원부터 시작해야 한다.
7. 광고만 보고 선택하지 마라
광고라고 하면 공중파 광고, 인터넷 광고, 케이블 TV광고, 신문광고, 지역신문 광고 등 종류도 무수히 많다. 하지만 광고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면 안 된다.
실제로 운영하는 가맹점에 가서 따져 보고, 고정비를 제외한 몸값이 투자 대비 얼마인지 알아봐야 한다.
유행만을 쫓아가면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없다.
8.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과거에 얽매여 "왕년에 내가 이랬는데" 식의 신세타령을 한들 되는 일이 없고 나아지는 것도 없다. 현실을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9. 치열한 경쟁에 맞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시작하라
남들만큼만 하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는 도토리 키 재기식의 고만고만한 창업자일 뿐 나아질 것이 없다.
10. 투자자금을 여유 있게 준비하라.
누구나 도입기를 거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광고비, 인건비, 고정비 등등 최소한 몇 달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하다. 창업도 기업의 축소형이므로 기업처럼 포트폴리오 전략을 잘해야 한다.
11.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마지못해 선택하는 것과 일을 즐기면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선택하는 것은 벌써 기운이 다르다. 열정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지면, 지역에서 인맥을 넓혀야 한다. 모든 일은 나 하기 나름이다. 진정한 경쟁자는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
12.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갖춰라
사회의 변화를 감지하고 개척자 기질을 발휘하는 기업가정신은 부가적 가치(Wealts-dding value)를 창출한다.
회사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찾아 사업을 펼쳐야 한다. 좋은 아이템을 찾았다 할지라도, 경쟁이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기필코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내가 맡고 있는 가맹점주 몇 분은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열정을 이끌어내 결국 성공을 일궈 냈다. 그분들은 서우치욕의 경험을 통해 오늘도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바로 기업가정신이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진정한 세일즈맨들을 위한 Tip
자신을 리드하라
일은 하고 안 하고, 되고 안되고는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자신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하게 되어 있고, 내가 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된다.
1. 1인 기업이 되어 뛰어라
남이 시켜서 하고 남이 안 시켜서 안 하고는 내 인생이 아니다. 나 스스로 기업을 운영한다는 생각으로 이해야 한다. 나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열정은 배가된다. 성실성, 도전성, 의욕, 적극성에다 재무관리가 갖춰지면 성공하게 되어 있다.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라.
2. 인생을 리드하라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을 따라라. 자신이 아닌 누가 나를 따르겠는가. 많은 시간을 고생해서 뭔가 이익을 얻어야 한다. 허송세월은 안 된다. 라이프 사이클은 한 번밖에 없다. 후회하는 삶은 이미 늦는다.
3. 조직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라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은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저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면 열정이 배가 되어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어차피 할 바에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
4. 사업가 마인드를 가져라
사업을 운영하는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하려면 대충 시간 때우기로 해서는 안 된다. 일을 만들어 내는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뭔가를 이루고 만들어 내야 한다.
지속적인 가망고객 발굴을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기존고객 관리를 통한 고개계약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을 중심으로 활동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사명감으로 가치를 판매하면 일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5. 영업환경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라. 프로 세일즈맨이 되러라.
경기가 어렵다고 반드시 판매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시장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내가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행동이 빠른 사람은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 것이다. 무사안일주의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한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최후의 승리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을 때는 열한 번 찍는 의지가 필요하다.
내 생각과 의지에 상과 없이 시장환경은 어려움에 처할 때가 많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핑계를 대지 말고, 세상과 맞서야 한다. 어려운 환경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있는 자와 없는 자, 배운자와 못 배운자 모두에게 공평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일할 수 있는 권리다.
6. 과정을 잘 참고 견뎌 내라
꿈을 갖고 목표를 정하여라. 또, 목표를 위해서는 성실과 인내와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해야 한다. 누구나 계획을 세우기는 쉽다. 하지만 과정을 잘 참아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려운 과정 관리를 잘 참고 버텨 그 과정을 넘기는 사람은 목표를 이루게 되며,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던 꿈을 달성할 수 있다.
7. 자신을 계발하라
고객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고객은 우주선을 타고 하늘을 나는데, 고속버스를 타고서 어찌 쫓아간단 말인가. 고객과 맞서려면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한다. 부지런히 공부하고 또 학습해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8. 일을 통하여 즐겨라
취미에 맞는 일이라면 즐거움이 따른다. 그러나 설령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라 해도 일단 구성원이 됐으면 즐기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상천지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아량을 키우는 게 바람직하다. 즐거움을 찾으려면 현재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라.
9. 귀인을 만나려면 노력하라
열심히 활동을 하다 보면 협력자도 나오고 소개계약도 나온다.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세상은 노력하는 자의 편이다. 강한 경쟁자를 만나면 강해진다.
목표는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작용한다. 인간의 삶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성취의 은행에서 성공을 꺼내 오기 위해 매일매일 예금을 해야 한다. 목표는 크게, 높게,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10.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
가진 것 없고 가난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런데 천만의 말씀이다. 일은 하면 된다. 문제는 그 일이 어떤 일인지 가려서 하려는 마음이다. 이 일은 나한테 적성에 안 맞아서 안 되고, 이 일은 힘들어서 안되고... 생각을 안 되는 쪽으로 하니까 안 되는 것이지,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한다.
보험 판매, 그 일을 내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여 기피했다면 오늘의 내가 있을까? 물론, 형편이 어렵고 급급해서 시작을 했는데, 하다 보니 인맥과 어울려 일의 재미를 느끼고 목표가 생겼다. 또, 한 단계 목표를 이루고 나니 젊은 날 생각했던 꿈도 못 해 낼 것이 없다고 판단됐으며, 그 일을 하여 돈을 모아 사업을 시작했다. 그 사업을 열심히 다 보니 또 한 단계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인간관계가 이어져 동기부여와 함께 주변의 도움도 받아 박사과정까지 오게 되었다. 또,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글로 써서 정리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주변의 권유를 받고 책도 내게 되었다.
나는 일에 대한 사명감, 사회에 대한 공헌을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다. 사명감을 가지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좋게 느껴지고 자부심이 생긴다. 하다가 어느 정도 목표에 도달하면, 다음 목표로 옮겨 가면 된다.
원하는 바를 성취했을 때 얻는 만족과 기쁨이 컸기에 나는 학교 공부를 선택하고, 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대한생명이라는 보험회사에 들어가 목표를 향해 성실한 자세로 발로 뛰었다. 그렇게 발로 뛴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다 보니 경지에 도달하여 남을 지도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원하던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공부에 매진하면서 다음 목표가 생겼다.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생명에 근무하면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임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좋아졌고, 그런 시점에서 과거의 경험에 의해 또 다른 꿈이 생겼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여 이렇게 책을 내게 되었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하고자 하는 욕망이 생기고, 왜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실천하게 된다. 또, 과정관리의 어려움을 참고 계속하다 보면, 목표가 가까이에 와 있다는 예감이 들고,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정신과 적극성이 발휘된다.
목표를 실천하는 방법
인생은 도전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한다.
중요한 일이 정해지면 바로 시작한다. 절대로 미루면 안 된다. 일단 생각을 했으면 시작해야 한다.
시작하고 나서 판단을 해도 된다. 생각만 하면 계속 시간이 지나간다.
어렵고 힘들어도 과정을 참고 참아라. 목표를 정하기는 휘운 일이며, 누구든 다 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과정을 참고 견뎌 내지 못하면 절대로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한 번 경험하면 두 번째는 첫 번째보다 쉽게 참을 수 있다. 해 봤기 때문에 처음처럼 어렵지는 않다.
시작단계에서 머뭇거리는 시간이 많을수록 목표달성은 어려워진다. 밑바닥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
1. 쉬면 안 된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어 진다. 그러나 앉거나 누워서 쉬면 후유증이 온다.
작은 목표부터 최선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 작은 목표를 실천하다 보면, 큰 목표도 이루게 된다. 하루가 모여서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1년이 되고, 1년이 모여 10년이 된다. 10년만 쌓이면 장기목표가 현실로 드러나게 된다. 한 단계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고 발로 뛰어야 한다. 천만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백만 원부터 시작해야 한다.
설계사->강사->소장
학사->석사->박사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10년 장기목표에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 나는 뭔가를 꼭 이루겠다, 꼭 하고야 만다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늘 다짐해야 한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생각은 변화가 없고, 발전이 없고, 늘 제자리이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산다면 그날이 그날일 수밖에 없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여 생각을 굳히면 바로 실천을 하라. 자기와의 약속을 꼭 지켜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며, 밀린 일은 당장 해치워야 한다.
3. 핑계를 되면 안 된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 모든 게 편하고 쉬운 쪽으로 주저앉게 되어 있다. 전단지는 효과가 없다더라, 시식회도 효과가 없다더라. 세일즈는 힘들어서 안 되고, 아는 사람이 없고, 반기는 사람이 없어서 안되고, 경쟁자가 많아서 안 되고 하는 핑계는 자신을 망치고 목표를 망치고 꿈을 망치게 된다.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 주어진 환경은 누구나 똑같다고 생각하라.
안 된다고 생각하면, 세상에 되는 일이 없다. 자신에게 늘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라.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자. 세상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목표를 정할 때의 마음가짐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라
어떠한 역경도 이겨 내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져야 한다. 만일의 사태에 변수가 생겨도 중도에 그만두지 말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남을 평가하지 말고, 자신을 관리하라. 내 갈 길이 천리인데, 남들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건 시간 낭비일 뿐이다. 늘 움직이는 모습으로 가득 채워 나를 바쁘게 만들어라.
말이 달릴 때 채찍질을 하듯이 목표에 한 단계 도달하기 전에 다음 목표를 미리 정하라. 어차피 인생은 한 번의 사이클을 맞이하는데, 살면서 뭔가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한 번이라도 이뤄 보고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내가 그 일에 전문가다. 인내와 끈기는 나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라. 나 자신에게 대단하다고 말해 준다.
누구나 같은 일을 10년만 하면 성공할 수 있고, 또 5년만 지나면 전문가가 된다. 이왕이면 잘한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상상을 하고 다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을 하라. 그러다 보면 생각한 대로 따라가게 된다.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면 실천이 따라온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 내야 한다. 내가 소중하고 내가 대단하면 나는 그냥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소중하다면 아무렇게나 흘러가는 대로 살게 내버려 두진 않을 것이다. 그러기 우해선 나 자신을 갈고닦아야 한다.
편하게 정해진 대로만 살려고 한다면 결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남이 가는 길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 남이 사는 삶을 따라서 살면 안 된다. 나를 갈고닦아야 한다. 나 자신을 혹사하여 일을 시키고, 가르치고, 지켜보고, 점검하고, 칭찬하고, 늘 꿈에 대한 욕망과 이상으로 머릿속을 채워야 한다.
혹시 꿈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편한 게 결코 아니다. 잠시 뒤엔 나는 무엇이며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지 불안한 생각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꿈과 이상으로 가득 채워라. 그렇게 되면 열정이 생겨 발걸음도 달라지고 세상이 바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그 뛰는 가슴이 식지 않게 그때는 몸으로 뛰어야 한다. 그러면 뭐든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다.
30대 초반에 학교를 알아보면서 항상 기회를 포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지금이다"라고 판단되면 곧바로 시도했다. 그 당시 아이 둘이 초등학교 2학년과 다섯 살이었는데, 아이를 키워 놓고 해야지 했으면, 돈 좀 더 벌어 놓고 해야지 했으면, 아직 제자리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고, 경제적인 문제도 큰 부자가 아니면 누구나 도토리 키 재기일 테니,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두려움이 있을 때 바로 시작하면, 두려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진다.
지금의 환경이 최선이라고 여겨라.
나는 어려울 때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 나갔다.
아이들이 어려서 돈이 덜 들어갈 때 빨리 해야지, 큰아이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빨리 끝내야지 등등. 세일즈 활동을 할 때도 힘들 때마다, 아 이런 회사가 있어 내가 인생을 개척할 환경을 만들 수 있으니 다행이야 하고 위안을 했다.
집에서 가정주부로 편하게 있다가 이들이 크면 그때 해야지 하다가도,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아이들이 어릴 때 빨리 시작하면 이다음엔 남들보다 더 편해질 거야 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으니, 늘 최대한 긍정적으로...
강사 시절. 아침 7시에 회의가 있는 날이면 6시에 출근을 한다. 일찍 출근해야 많은 준비를 할 수 있고 마음이 편하다.
어느 추운 겨울 새벽, 눈이 많이 내려 무릎 가까이 쌓인 적이 있었다. 깜깜한 새벽에 별을 보고 나와 차의 눈을 쓸어내리는데 손과 얼굴이 찬바람에 떨어져 나갈 듯 얼얼했다. 그럴 때도 생각을 달리 하였다. 세상 사람들이 새벽잠에 빠져 있어도, 최태선 너이기 때문에 할 수 있어. 너니깐 할 수 있어. 이렇게 늘 자기 암시를 하였다. 또한, 지금 주어진 이 환경이 내게는 최선이라는 생각을 지우지 않았다.
내가 처한 환경이 내게는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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