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 리처드 파인만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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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MIT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파인만의 인생 에세이! 1편에서는 태생부터 세계 2차 대전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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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이 에세이에는 평범한 사람이 노력으로 성공하고 역경을 극복하는 스토리는 없다. [학문의 즐거움]의 정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렸을 때부터 고장 난 라디오를 잘 고치는 천재라고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에서 불려 다닐 정도로 뛰어난 머리를 가졌었다. 그리고 역시나 천재의 장난기라고 해야 할까?? 너무나도 통쾌, 유쾌, 상쾌한 그의 진솔한 장난은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웃게 만든다.

 

 읽는 내내 그의 장난기에 반했다. 여기에 드라마 같은 역경 극복은 없다! 하지만 천재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건 여실히 깨달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파인만 씨^^

덕분에 오랜만에 재밌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