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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6개월간 '애로우 잉글리시'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최재봉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끌려온 사람도 영어를 재밌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저 앉아만 있어도 그 몰입에 함몰되어서 5시간이 금방 가는 느낌이었다. 왜 그랬을까? 선생이 천직이기 때문이다. 콘텐츠도 콘텐츠이지만 항상 강단에 서 있는 선생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느낌은 그래서이지 않을까?
나 역시 취준생으로서 고민을 많이 한다. 항상 연봉이 제일 많이 보이고, 복지가 가장 먼저 보인다. 어쩔 수 없다. 나도 사람이니깐. 그러나 항상 상상을 해본다. 그 회사에서 일하는 나의 모습을 말이다. 그게 행복해 보이는 직장들이 몇 가지 있다. 지금 서류에서 쭉쭉 떨어지고 있지만, 계속 그 직장들에 넣는다. 그곳에서 일하면 행복할 것 같기 때문이다.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주 힘들다. 그러나 항상 취직한 선배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취직해도 불안하다고 말이다. 우리의 인생에 완벽하게 안정된 것이 있을까?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모두가 천직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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