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우리는 '겉멋'을 좋아한다. 사회적 지위, 명품, 많은 돈, 화려한 자동차 등등, 그러나 왜 나이 드신 어른들은 항상 '겉멋'을 빼라고 말하시는 걸까? 다 겪어보셨기 때문에? 아니다. 그렇다면 젊은 우리도 겪어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들을 안 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겉멋도 중요하다. 항상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을 보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속멋'이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속멋'은 무엇일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된다. 내가 아주 아끼는 물건이 있다. 다른 사람은 절대 손대지 못하게 한다. 왜냐면 나만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잠시 빌려줄 주는 안다. 그런 멋? 내 것에, 그리고 나 자신에 애정도 있고 지킬 줄도 알지만 다른 사람에게 맞춰줄 주도 알고, 베풀 줄도 안다. 이런 '속멋'이 든 사람이 천국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런 '속멋'을 잘 표출하는 것이 '겉멋' 아닐까?
'겉멋'! 좋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만족을 위해서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함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정도 것'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나 만의 '속멋'을 표현하는 것! 그것이 좋은 '겉멋'!! 이 책 보고 잘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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