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석의 마음 / 이무석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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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무석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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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내 가슴속에는 아직까지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있다. 그런데 이 어린아이가 참 상처가 많음 모양이다. 아무리 쓰다듬어주려고 해도 잘 안되고, 아무리 사랑해주려고 해도 잘 안된다. 자꾸 에너지를 쏟는 방향이 사랑이 아니라 미움과 열등감과 집착으로 간다. 그래서 현실에서 잘 이뤄지지 않을 때, 그래서 상처받을 때 나는 '현실부정'으로 간다. 그렇게 시간을 많이 허비하면서 살아왔다. 이제 그렇게 살기 싫다. 조금씩 더 멋진 삶을 살고 싶다. 나 정도면 괜찮은 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