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놓고 싸우는 주식투자 : 우슬초의 / 우슬초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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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겨놓고 싸우는 주식투자 : 우슬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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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은 호구다. 왜냐면 현실적으로 개미들은 추세를 만들 수 없다. 즉, 가격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기관과 외국인들에게 달려있다. 그들의 자금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미들은 부족한 자금 때문에 단기 투자를 하고, 가격을 결정할 수 없기에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단기적인 주식의 움직은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심리적인 이유로 움직인다. 결국, 주식투자가 도박이 되는 이유는 심리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미가 주식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이다. 철저하게 이길 수 있는 포지션, 혹은 지지않은 포지션을 잡아두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다. 먼저 마음을 비운다. 주식의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투자한다. 물론 그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노력은 당연한 것이지 않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이다. 자신의 돈이라는 책임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고 주식매매를 한다. 호구 인증이다.

 

 주식투자는 경제학자들보다 심리학자들이 더 잘한다. 왜냐면 경제학자들은 숫자를 보지만 심리학자들은 사람을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투자를 잘 하는 방법은 사람과 숫자를 모두 아는 것이다! 이제 호구짓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