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사는 방법 / 야마사키 타케야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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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단순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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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한다. 뭐, 운전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고, 게임하면서 담배필 수 있지 않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밖에 집중하지 못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한다는 것은 한 가지에 집주하면서 다른 것들은 습관적으로 신경 쓰지 않으면서 한다는 것이거나, 아니면 집중이 여러 가지로 분산되어서 어느 하나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살라는 것은 삶 그 자체를 단순하게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목적을 단순화해서 한 가지에 집중하고, 한 가지를 먼저 끝내고 차근차근히 다음 것을 해나가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일본 사람이 쓴 책이라서 그런지 무언가 괴리감은 많이 느껴졌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사람도 삶의 지혜를 어느 정도 가진 사람이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런 것처럼 행동하면 그것이 습관화되고 그것이 인생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결국 다른 책들과 비슷한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원래 그런 것 아니겠는가? 다만 저자가 참 진솔하게 썼다는 느낌은 든다.

 

 무엇이 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