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 정주영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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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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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약간의 병 맛(?)이 들어간 재밌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공감한다면, 뻔하다. 나와 저자처럼 예전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던지, 아니면 지금 자존감을 무지 망가뜨리고 있는 일을 당하고 있던지. 뭐, 중요한 것은 이렇게 세상이 나에게 내미는 빅 엿을 달콤하게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게 삶이 재밌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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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짐한다. '세상아 기다려라! 내가 언젠가 너에게 빅 엿을 먹여주겠다ㅋㅋㅋㅋ'. 저자랑 밥 한 번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