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딱 꽂히는 한 구절이 있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들이 자기들에게 말을 거는 것을 두려워하는지 이해를 못 한다. 문제는 많은 남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주변 친한 사람에게 보여주면서 미모의 여성 앞에서는 증발해 온데간데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보다 맞는 말이 있을까? 사실 주변에 보면 정말 괜찮은 남자들이 많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그들 역시 마음에 드는 여성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든다. 왜 그렇까? 왜 그렇까? 여기서 수많은 팁과 기술이 나오지만 결국에 마지막 한 장에 다 정리되어 있다. 결국에는 내적 비교의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무엇을 할 때마다 '00이라서 힘들지 않을까?''저건 00이라서 안돼''저 건 00자나. 나는 XX이자나'. 누구나 비교는 한다. 문제는 그것이 내적비교나 외적비교냐는 것이다. 내적비교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을 정해놓고 그것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외적은 비교는 남에 비해서 00 하니 못한다는 것이다. 영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무언가 팔기 위해서, 혹은 이성에게 말을 걸 때도 나도 모르게 두려움과 순수하지 못하다는 죄책감이 든다.
항상 우리는 누군가를 칭찬하기 보다는 비판을 한다. 왜냐면 그것이 더 싶기 때문이다. 칭찬을 한다는 것은(진심으로),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는 것인데, 어른이 되고 나면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 때문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연다는 것이 쉽지 않다. 더구나 내 마음을 열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연다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런데도 우리는 마음을 열지는 않고, 마치 세상을 심사한다는 자세로 '야, 너부터 열어봐. 그럼 보고 내가 판단할 테니. 물론 내가 열더라도 나는 네가 하는 것에 따라서 언제라도 발을 빼고 닫을 준비가 되어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이 먼저 열기를 기다린다.
여기에서 여성을 대할 때 그 마음가짐으로 완전히 편안하고, 열려있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대하라고 한다. 또한 응대할 때 항상 비관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해서 대응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하라고 한다.(물론 가끔 튕기고, 밀당하는 것은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 삶은 얼마나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우리의 생각이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이 삶을 결정한다.
항상 보다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바로 발전하는 순간이다. 조금 더 발전된 삶을 위해서 견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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