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오래전, 히트를 기록했던 '길어 보이는 청바지'라는 문구를 만들었던 김종명 CEO가 말하는 성공의 자기 계발 공식
본문 내용 및 감상
1. 자신의 직업에 가치를 부여하라
- 생각은 에너지가 강하다. 생각은 행동을 변화시킨다. 자신의 직업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 있게 생각한 결과 J(꼴찌 사원에서 일등사원으로 올라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었다. J뿐만 아니라 수많은 직원들이 억대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부끄럽게 여기던 직원들이 자신의 직업을 소중하게 여기고 자부심을 느끼게 되면서 성공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자신의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성공과 행복의 출발점이다.
2.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스스로를 존중하라.
-학교에서 전교 꼴찌를 하던 문제 학생이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공주병'에 걸려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하면서 억대 연봉을 받게 된 경우가 속출하였다.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스스로를 존중하라.
3.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
-우리의 삶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자신이 살고 싶은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이 그것이다. 내가 잘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일을 열정적으로 하게 마련이고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반드시 있다. 유망 분야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다. 세상 사람들이 유망 직종이라고 말하는 것만 뒤따라가서는 진정을 그 일을 잘할 수 없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스스로 유망 분야를 만들어내야 한다.
4. 지금 이 자리에서 열정을 발휘하라.
-열정은 강력한 에너지이다. 기업가, 과학자, 작곡가, 작가, 심지어 구두수선공에 이르기까지 어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열정을 발휘한 사람들이다. 열정은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 에너지는 나의 태도와 행동에 힘을 불어넣는다. '지금 이 자리'에서 열정을 발휘하라. 내일은 없다. 내일이란 오늘 생각하는 관념 속의 '내일'이다.
5. 바쁠수록 쉬어가라.
-여가는 창의력의 원천이다. 놀 줄 모르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창조해야만 살아남는 지식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바로 여가다. 산업사회는 노동하는 인간의 시대였지만 현대는 놀이하는 인간의 시대다. 창의성은 지식의 주입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놀이에서 온다. 일을 놀이로 만들 때 비로소 창의성도 싹트기 때문이다. 칼 퇴근을 하라. 그러면 일의 집중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여가를 이용해 창의력도 함양할 수 있다. 칼 퇴근은 회사와 내가 '윈-윈'하는 방법이다.
6. 성공하는 사람은 혼자 뛰지 않는다.
-주변 사람이나 종료들이 모두 함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다. 리더십이란 보통 사람을 훌륭하게 만들고, 너와 내가 모두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리더십이란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통하여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7. 웃음과 인사는 관계를 이어주는 묘약이다.
-사람을 만날 때는 상대보다 먼저 인사하고 미소를 지어라. 웃음처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없다. 웃음은 관계를 이어주는 묘약이다. 또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기도 하다. 억지로라도 웃는 연습을 하라. 한번 크게 웃는 것은 에어로빅 5분 정도를 한 효과와 비슷하다고 한다. 유쾌하게 한 번 웃을 때 우리 몸속의 근육 650개 중 무려 231개가 움직인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당신이 웃고 있는 한 어떠한 불행도 당신에게 다가올 수 없다.
8.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칭찬은 열정을 이끌어 낸다. 한마디의 칭찬이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바꿀 수도 있다. 우리는 칭찬의 위력을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칭찬을 하는데 인색하다. 칭찬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칭찬하는 연습을 하라. 자신만의 칭찬 방법을 개발하라. 이때에도 명심할 것이 있다. 진심으로 칭찬해야 한다. 입에 발린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9.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라.
-교육과 자기 계발은 콩나물을 키우는 것과 같다. 응급처치식의 특효 처방은 없다. 자기 계발은 천천히, 그리고 구준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효과가 당장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자기 계발 노력을 그만둔다면 공나물시루에서 물이 빠져나가 버린다고 콩나물에 물을 주지 않는 것과 같다. 자기 계발을 하지 않으면 콩나물이 말라죽는 것처럼 우리들도 퇴보하게 될 것이다.
10. 슬픈 일은 반드시 나눠라.
-상가에는 반드시 참석하라. 상가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시작이 되기도 하고 기존의 인간관계를 끈끈하게 이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어긋난 인간관계를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정작 어려운 것은 일이라기보다는 인간관계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인간관계를 훌륭하게 맺고 있다. 다른 사람의 상가에 참석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훌륭하게 맺어 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여태까지 바빠서 상가에 참석하기를 소홀히 했다면 앞으로는 상가에 참석하는 것을 제일 중요한 일의 하나로 여겨라.
11. 어떤 경우에도 상대를 비난하지 말라
-잘난 체하고 교만하라. 상대방을 틈만 나면 비난하라. 그러면 확실하게 적을 만들 수가 있다. 반대로 상대방을 친구로 만들려면 절대로 비난하지 마라. 상대방은 당신의 직접적인 충고를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잘못을 고쳐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라. 상대방을 고쳐주려는 좋은 의도는 버려라. 문제점은 대개 보인 스스로 알고 있다.
12. 누구나 수평적 관계에서 조언자가 될 수 있다.
-'I AM' 'I have the answer in my mind.(해답은 나 자신 속에 있다.)''All have the answer in their minds.(모든 사람이 자신 속에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Mentors have the answer to help others.(우리는 서로의 조언자가 되어 함께 도울 수 있다.)''해답은 나 자신 속에 이미 있으므로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우리 모두가 다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너와 나는 서로 우월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가 서로의 조언자가 될 수 있다.'
13.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라. 그러면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상대방의 열정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 몇 년 만에 우연히 만난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데도 자신은 정작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해한 적이 있는가? 그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에 대한 삼정은 어떠했는가? 자신의 이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14. 상대방의 능력을 믿고 존중하라.
-'임파워먼트'란 상대방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믿는 만큼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을 존중하고 믿어 주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임파워먼트란 형식적으로 일을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것이다. '공주병'이 자신을 스스로 믿고 존중하는 것이라면 임파워먼트는 내가 상대방을 믿고 존중해 주는 것이다. '아이엠'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면 '임파워먼트'는 상대방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15. 독서는 매일 하는 식사와 같다.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 평생 동안 우려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병하는 지식 사회이다. 지식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은 없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독서를 하라. 책을 읽는 것은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책에는 저자의 수십 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보석과 같은 정보가 담겨있다. 책이나 업무를 통해서 배운 지식은 저장하고 가공해 자신만의 기술로 만들어라.
16.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라.
-내가 대우받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대우하라. 파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내가 진정으로 상대방 될 수는 없지만 상대방과 나의 관계, 고객과 나의 관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상대방과 나를 이분법으로 구분 짓지 않고, 상대방과 나를 '관계'속에서 이해하면 서로 '윈-윈'하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7.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라.
-고객과 서비스가 만나는 접점을 '진실한 순간(Moment of Trouth, MOT)'이라고 한다. 고객과 서비스가 관계를 맺는 접점이 현장이다. 관계 속에 모든 해답이 있기 때문에 고객과 서비스가 만나는 현장을 '진실한 순간'이라고 한다. 진짜 '공주'들과 '왕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도 또한 현장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라.
18. 아이엠-공주병-관계는 하나다.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것, 자신 있게 행동하는 것, 상호의존적 관계를 직시하는 것, 이 세 가지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자신감을 통해 실현될 수 있고, 자신을 조중 하는 것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 준다. '믿음-자신감-관계'는 이리저리 얽혀있는 손금이 한 손바닥에서 늘 함께 있듯이 원래부터 하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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