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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하는 법 / 제시 리버모어

by 융커 2022. 12. 16.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주식 매매하는 법


본문 내용 및 감상

 월스트리트 역사 중에서 유일하게 기관을 이긴 개인으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생애와 주식 매매방법을 소개한다.

 

 제시 리버모어는 본절적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 워런 버핏이나 피터런치, 조지소로스와는 다르다. 기술적 분석의 창시자로 불리는 그는 스스로를 투기꾼이라고 불렀고, 단타의 최고봉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게걸스럽게 해치웠던 그는 20세기 초에 겨우 5달러로 시작하여 1억 달러를 벌었다.

 

 비록, 그의 호화 주택과 요트, 아름다운 부인들과의 결혼생활은 결코 행복하지 못했으면 자살로 생애를 마감하였지만, 그의 죽음 이후, 수많은 분석가들에게 의하여 그의 투자(투기) 방식은 연구되었으면 아직도 월스트리트의 백곰으로 불리며 많은 투자자들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가치투자와 분산투자만 알고 있던 나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투자(투기)를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는다. 자기가 잘 아는 부분에 집중투자한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 맞서지 말고 순응하면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전문가들은 초보자를 벗어난 '준호구'일 뿐이다.

 

"경마경주의 내기에서 한 번 이길 수는 있다. 하지만 경마경주를 이길 수는 없다."

"시장이 틀리는 법은 없다.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틀릴 뿐이다."

"이익은 스스로를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 그런 법이 없다."

"주식투자를 할 때 사업한다는 마인드로 하라"

"선도주를 따르라"

"크고 맛있으며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가 있다면 그것은 주방에서 먼저 사라진다"

"돈을 잃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포지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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