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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 황농문

by 융커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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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본문 내용 및 감상

 가끔씩 부모의 반대에 자살한 연인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면 사람들은 혀를 차곤 한다. 하지만 과연 이 책을 읽고도 혀를 찰 수 있을까? '열애'야 말로 몰입의 가장 좋은 예이다. 하루 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고 상상하여 실제로 그 사람을 만나고 시간을 보내고 나서도 하루 24시간 내내 그 사람과 같이 있으니 자신이 그 사람을 만난 건지 아님 상상을 한 것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다는 것, 이런 게 사랑에 관한 몰입의 예이다. 우리는 흔히 세계유명의 과학자나 예술자들을 애초에 우리와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과 일반인이 어느 문제를 풀 때는 그 과정이 유사하다고 한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실제로 집중력과 끈기의 차이라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세계의 천재라고 분리는 과학자, 수학자들은 실제로 연필로 계산을 한다던지 비커로 실험을 잘 안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생각을 열심히 할 뿐이다. 'Think Hard' 일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쓰거나 직접 실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미세한 수치로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상 또는 생각의 공간은 무한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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