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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1978년 노벨문학수상자인 아이작 B. 싱거의 단편 11집을 수록한 단편집인데,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너무나도 잘 그려냈고, 유태인과 악마의 관계를 너무 잘 묘사했다.
깊은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랍비 역시 생존 앞에서는 무너짐과 동시에, 아무리 바보라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동시에 봄을 통해서 역시 세상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종이 한 장 차이를 메꾸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는 않지만 영원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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