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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2 / 존 고든

by 융커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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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에너지 버스 2
에에너지 버스 2


본문 내용 및 감상

 마음이 몸을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마음가짐이 몸과 관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다는 뜻이다.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합리하거나 옳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 묵과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현실에 대해서 더욱 강력하게 대처하는 적극적 태도 쪽에 가깝다. 앞에서 건설적인 비판을 하고 뒤돌아서 주절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와 동일시되는 인물이 하나 있다. 제시라는 인물인데 특유의 친화력으로 깊숙한 정보까지 알아내어 그것을 가지고 자신이 뭐가 되느냐 불평불만을 한다. 전혀 건설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일은 대충 하고 계속 다른 것을 알아본다.

 

 며칠 전 읽은 이건희 회장 관련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분야와 정도가 다릅니다. 뛰는 사람은 뛰면 되고 걷는 사람은 걸으면 되고 앉아 쉬는 사람은 앉으면 됩니다. 문제는 자신이 뛰거나 걷지 못한다고 다른 사람 뒷발목 잡는 사람들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도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보면 밀어주기보다는 뒷발목 잡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드니까. 아직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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