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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 최환석

by 융커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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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나는 한국 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나는 한국 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본문 내용 및 감상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아무리 쓸려고 해도 두 달 전에 읽었던 책이라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고 글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 가지는 머릿속에 명확하게 새겨져 있다. '터널효과'!!! 터널의 구멍은 단 두 개다. 들어가는 구멍과 나오는 구멍.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터널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불평하면 사람들은 말한다. '네가 선택한 거 아냐?' 선택은 개뿔,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세상 탓 하지 말라고, 다 자기 자신에게 달린 것이라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세상만사가 자기 자신에게 달린 것은 맞지만 과연 세상 탓은 없는가? 절대 아니다. 사람은 길러지는 것이다. 어떻게 환경 탓이 아니겠는가?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면 왜 그렇게 부모들이 자식들을 좋은 환경에 노출시키려고 극성이겠는가? 우리나라 교육은 테러리스트들을 길러내는 교육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자연스럽게 그러한 터널로 들어가게 하는 교육, 나오는 구멍이 하나인 그런 터널교육!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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