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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경영 : 독서를 통한 성찰 / 김성강

by 융커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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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통찰경영 : 독서를 통한 성찰


본문 내용 및 감상

내가 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원칙

첫째,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둘째, 목표도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셋째,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넷째,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며, 외부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섯째, 항상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지 않으며, 방심을 경계한다.

여섯째,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곱째, 천 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

첫째, 나이와 성별, 학벌 등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둘째,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셋째, '너는 누구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끼리 비교하지 않는다.

넷째, 다른 사람을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내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안철수-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배운 게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자도 모른다

불우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어려서 고아가 되었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포기하고 싶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 도망쳤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그러나 나는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귀'를 가졌다.

그 귀는 나에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그 귀가 가르쳐 준 대로 살다 보니 나는 세계를 제패했고,

내 이름은 '칭기즈칸'이 되었다.

 

 나는 과연 전부를 걸고 있는가? 이렇게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인생의 성공이란 어쩌면 장점으로 약점을 커버하는 법을 배우는 순간에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베토벤은 귀머거리였기 때문에 더 훌륭한 작곡을 했을지 모르고, 톨스토이의 불후의 소설들은 고난의 생활을 겪지 않았던들 결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헬렌 켈러의 놀라운 생애는 장님과 귀머거리 그리고 벙어리라는 삼중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는지 모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4전 5기의 열매는 더욱 단 법입니다.

 

 위대한 재능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많습니다. 코미디프로가 아니더라도, 성공하지 못한 천재가 웃음거리로 전락한 것을 우리는 수없이 봐 왔습니다. 또한, 세상에는 석박사급 이상의 고학력자 낙오자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인내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연기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은 스스로 마음만 먹으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으며, 결정적인 위기가 닥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한 소년이 나이 지긋한 현자를 찾아갔다.

"제가 어떻게 해야 저도 즐거우면서 남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까요?"

현자는 웃으며 말했다.

"어린 소년이 그런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대단한 걸. 내가 행복을 부르는 네 가지 비결을 전해주지. 첫 번째 비결은 '나를 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이 말의 숨은 뜻을 한 번 말해볼 수 있겠니?"

소년이 대답했다.

"혹시 내가 슬프거나 고민이 될 때, 나를 남이라고 생각하면 고통이 아무래도 줄어들겠고, 내가 너무 기뻐서 펄쩍펄쩍 뛸 때, 내가 남이라고 생각하면 나의 지나친 흥분이 약간은 가라앉을 것이라는, 뭐 그런 거 아닌가요?"

현자는 고개를 약간 끄덕였다.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두 번째 비결은  '남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그렇게 해야 남의 불행을 진정으로 동정할 수 있고, 남이 필요로 할 때 적절하게 도와줄 수 있다는 뜻인가요?"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본 소년이 말했다. 현자의 두 눈이 반짝였다.

"세 번째 비결은 '남을 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이 말의 뜻은 혹시 모든 사람의 독립성을 충분히 존중해 줘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남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해서도 안 된다는 건가요?"

소년이 말했다. 현자는 '허허' 하면서 크게 웃었다.

"네 번째 비결은 '나를 나라고 생가하는 것'이야. 이 말을 이해하긴 좀 어렵지? 나중에 천천히 곱씹어 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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