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이다 : 문국현의 희망, 편지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 / 문국현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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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람이 희망이다 : 문국현의 희망 편지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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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오래전이지만, 17대 대선에서 이명박과 정동영, 두 거대후보를 모두 불신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을 지지했었고, 나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이 사람에 이어서, 안철수 후보를 세 번이나 지지했지만, 총 4번이나 제3의 길을 걷는 후보들은 대통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오히려 보수와 진보에서 중도적인 정책을 내면서 표심을 흡수했다. 명목적인 제3의 길을 걷는 후보들은 마이너이고, 메이저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은 체제가 안정된 정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한 때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