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 이지성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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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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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치는 목사들의 인터뷰와 현재 기독교 상황에 대한 논평들을 실은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는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가? 아마 가장 많은 찬티와 안티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째서 대한민국 민간복지의 80%를 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안티가 생긴 것일까? 단순히 매스컴의 위력??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려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그렇기는커녕 오해와 안티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뉴에이지와 같은 신흥종교들은 오히려 더 그 세를 늘여가고 있다.

 

 작가는 목사의 문제라고 한다. 실제로 빈민이나 다름없는 삶을 사시면서 사람들을 위해서 몸을 바치는 목사들도 있지만 일부 대형교회의 목사들은 아니라고, 그들은 단지 자신의 이미지와 교회의 대형화만이 목적이라고 한다. 아마 사람들이 재벌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 것이다. 단순히 다른 작은 교회들을 흡수하여 몸집은 크지만 돈이 없으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그런 교회들, 거리감이 생기지 않을 수야 없지 않을까?

 

기독교의 가장 큰 가르침 중 하나인 믿음, 하지만 과연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