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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원제는 'The House of Morgan'이다. 모건 가문과 모건 은행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낭만적인 산업시대에서부터 치열한 현대시대의 모습까지의 서구금융의 역사를 보여준다.
본문 내용 및 감상
그렇게 많은 은행들 중에서 왜 모건일까? 지은이는 모건이야 말로 가장 강력했던 은행이었고, 유일무이하게 세계금융을 쥐락펴락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 편의 낭만소설을 보는 듯하다. 한 인물이 어떻게 해서 성장했는지, 어떻게 해서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했는지 신기롭기까지 하다. 어른들이 그러신다. 옛날에는 다들 순진했다고, 그래서 그런 낭만이 존재할 수 있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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