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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두꺼운 책 크기에 부담이 되었지만, 글과 그림이 수려해서 읽는 것에 부담이 없었다.
역시 세종은 괜히 세종이 아니었다. 태종이 세종을 세자를 삼은 것은 양녕이 못한 것도 있지만 세종이 너무 잘해서다.
항상 공부하고 효를 중시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이다.
그의 공부는 워낙 유명해서 말할 것도 없고 얼마나 부모를 잘 섬겼는지 태종이 왕이 된 후 갈라졌던 태종부부를 화해시켰고, 항상 밑의 사람의 그의 앞에서 싹수없게 굴어도 경청했다. 단지, 아첨을 늘 경계하였으면 말을 바꾸는 선비는 가차 없이 쳐냈다. 항상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잘 달래어 종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의심이 있으면 쓰지 말고, 쓰면 의심하지 마라' 인재 채용의 핵심이다. 또한, 어떤 정책을 정할 때 확신이 있으면 독단으로 밀어붙였고 의심이 있으면 의논하였다.
최고의 경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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