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리더십 2.0 : 중요한 것은 변화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 김영한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책 소개

창조 리더십 2.0 : 중요한 것은 변화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

본문 내용 및 감상

 20세기 최고의 CEO들이 한 역할은 대부분 역할은 최대의 효율과 효과를 이루는 것이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달라졌다. 그 이유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세계는 자본주의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뭉쳐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전과 같은 리더십은 통하지 않는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계가 아니라, 10달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계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과거의 효율, 효과성을 강조하는 1.0 리더십이 아닌,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2.0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이다.

 

 수업 중에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중용이란 가운데 가만히 머물러 있는 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위치를 바꾸는 동적인 것이라고! 현대 CEO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이러한 것이 아닐까?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군대처럼 일률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그런 것이 진정한 2.0 리더십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