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서 전 세계 베스터셀러 작가가 된 백만장자 로버트 기요사키와 세계적인 부동산 사업가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 그들은 현재 미국경제와 세계경제에 대해서 엄청난 걱정을 하고 있다. 예전의 조선백자의 모형과 같이 굳건했던 중산층들이 몰락하고 경제형태가 모래시계형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제 연금과 정부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충고한다. 연금과 정부는 결코 당신의 여생을 보장할 수 없으면 당신이 보장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부자가 되는 길 뿐이라고 한다.
본문 내용 및 감상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물건을 파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와 나는 각종 문제들이 복잡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음을 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그런 문제들을 도전으로 바꿈으로써 위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 명심하자. 쉬운 일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추어는 돈을 위해 뛰지 않고 경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아마추어 아마추어인 까닭은 그들이 경기를 그만큼 밖에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레스 필드
승자들은 신중하다. 그리고 "난 그 일을 할 수 없어."라든가, "그건 너무 위험해."라든가, "내겐 그럴만한 여력이 없어."와 같은 푸념은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든가, "어떻게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을 한다. 또한 성공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은 누구에게 재정 자문을 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신중을 기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섭취할 음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처럼, 성공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수익률을 위해 섭취할 조언들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몇 가지 단어!
D
욕구(Desire), 추진력(Drive), 규율(Discipline)
A
야망(Ambition), 능력(Ability), 태도(Attitude)
E
교육(Education), 경험(Experience), 실행(Execution)
H
명예(Honor), 겸양(Humility), 유머(Humor), 행복(Happiness)
DAED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큰 행운을 잡게 된다. 자신에 가할 수 있는 최악의 폐해는 매사가 쉬울 거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게리 플레이어
흔히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은 그 사람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교관과 공중전 훈련을 했던 그날 이후 나는 그 전투가 의지와 실력을 테스트하는 최종 시험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시험에는 2등이 없었으며, 가장 많이 준비한 자가 승자였다. 그 후 나는 "전투는 위험하지 않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것이 위험할 뿐이다."라고 생각을 바꿨다.
사업과 투자를 할 때 나는 가히 광적이라 할 만큼 미리 연습하고 준비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연습하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술을 향상하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공부한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 싸운다. 우승은 최소의 위험과 최대의 확신을 가진 자에게 돌아간다. 만약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면 나는 작은 위험을 택한다.
늘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공부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역사광이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어느 날 내가 그에게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공부하느라 그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걸 보니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완전히 전문가겠다." 그러자 그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공부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지 깨달을 뿐이야." 정말 훌륭한 답변이었어, 나는 아직 그 말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친구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1차 세계대전을 공부해야 하고, 그걸 알려면 다시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세계정세를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러한 공부가 매우 긴 과정이 될 거라는 사실을 겨우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매우 겸손해지기도 해. 내가 결코 그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지." 박학했던 친구의 그러한 얘기는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친구와의 대화가 있은 후 나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역사를 공부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으려 노력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때부터 한 가지 습관이 생겼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 것이다. "오늘은 어제까지 몰랐던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러한 습관은 늘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해 주었고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게 해 주었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말이 옳다. "탁월함은 습관이다."
스스로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라. 절대로 '충분한' 정도에 안주하지 말고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라. 오늘날 세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남들만큼만 해서는 경쟁에서 앞서갈 수 없는 것은 물론, 아예 경쟁에 뛰어들 자격조차 얻지 못할 수가 있다.
참고도서
세계는 평평하다 / 토머스 프리드먼
세계 경제의 몰락 / 리처드 던컨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핑크
오일의 경제학 / 스티븐 립
우리에게 걸맞는 미국 / 도널드 트럼프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 시운사이 우시다 겐자부로 (0) | 2022.12.28 |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J. M. 바스콘셀로스 (0) | 2022.12.28 |
고양이 철학자 요미우마 : 성장하는 삶을 위한 영혼의 지침서 / 조안나 샌즈마크 (0) | 2022.12.28 |
카리스마 리더 조조 / 나채훈 (0) | 2022.12.27 |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 진짜 부자들만 아는 돈 쓰는 법 / 사토 도미오 (0) | 2022.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