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 사이토 다카시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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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질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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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공자, 예수, 소크라테스의 공통점이 있다. 같은 질문에도 다른 대답을 하였으며, 자신이 어떠한 책을 직접 써서 남기기보다는 제자들에게 질문하여 수준을 끌어올리는 형식을 쓴 질문의 대가라는 것이다.

 

 저자는 외국 스타들이 오면 본질적인 질문보다는 신변잡기 질문을 더 하는 일본 기자들이 부끄럽단다. 어떻게 하면 본질적인 질문이 가능할까? 당연히 하루아침에는 안된다. 머릿속에 생각난다고 마구 던지면 안 된다. 미리 많은 공부를 하고, 항상 나, 주제, 상대방을 거치는 형식을 통해야 한다.

 

제대로 된 질문 하나가 나와 상대방을 이어 줄 수 있다. 왜냐하면 가식적이지 않고 진짜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