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본문 내용 및 감상
대한민국의 산업문화를 꼬집고 미국의 X, Y이론과 일본의 Z이론과 비교되는 우리 고유의 W이론을 만들자고 역설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나친 평등주의와 안일주의에 빠져있다. 이것은 사회주의와 같은 항상 100%의 성공 아닌 겉으로 만의 성공을 야기시키며 야금야금 산업을 지체시키고 있다. 과연 이러한 것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것을 보면서 예전에 삼국지 게임을 하던 것이 생각났다. 항상 약한 군주로 시작하면서 원소, 조조, 손견 쪽의 위험한 곳보다는 멀지만 착실히 세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을 공략하여 나중에 천하를 통일하던 기억이 난다. 아니면 정말 수비로 일관하면서 강력한 군웅 중 한 명과 손을 잡고 착실히 하나씩 적을 무너뜨린 것도 기억난다.
과연 우리가 가야 할 것은 유럽, 일본, 중국, 미국이 자신하고 있는 분야를 정면돌파하는 것이 맞는 걸까? 아님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것이 맞는 걸까? 그리고 실제로 그 나라의 산업 수준은 창의적 고기술력이 75%를 결정한단다. 저임금은 5%, 장비는 20%에 지나지 않는단다.
즉, 고수는 장비에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인 고시술력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연구인력들의 수준을 어떻게 하냐에 달라진다. 과연 우리 정치인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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