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커넥션 : 시스코 시스템즈와 존 챔버스의 성공방식 / 리처드 브란트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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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스코 커넥션 : 시스코 시스템즈와 존 챔버스의 성공방식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기업인 시스코의 탄생과 성장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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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및 감상

 흥미로운 것은 시스코는 설비투자나 투자확장을 통해서 성장한 것이 아니다. 적극적인 M&A를 통해서 성장한 것이다. 한국은 M&A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이 애써 키운 기업을 돈으로 산다는 느낌이고, 애써 키운 기업을 돈에 팔아버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이제 고칠 때가 되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일정한 크기를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가장 쉽게 하는 것은 M&A이다. 그렇다고 해서 M&A로 인수된 사람들이 모두 시스코를 떠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원래 시스코에 있던 사람들보다 합병기업에서 온 사람들이 더 오래 남아 있는다. 왜 그런 것일까? 철저한 성과 위주의 대우와 격려와 칭찬을 통한 팀워크가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박사의 추천도서!

 

 기존에 M&A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많이 바꿔놓았다. 중요한 것은 격려와 칭찬을 통한 팀워크이다. 이것은 다른 기업에서 온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시스코에 녹아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