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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평전 / 조성기

by 융커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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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숙하고 방황하던 20대를 보내며, 써놓은 독후감입니다. 블로그로 옮기면서 교정과 수정, 편집을 거쳤으나, 특별한 통찰이나 교훈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유일한 평전
유일한 평전

 유일한 박사는 태어나서 9살일 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대학졸업과 사업을 해면서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다. 광복 후 귀국하여 조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최고의 제약업체, 유한양행을 만들어냈다. 정직과 성실을 모토로 절대로 정치자금과의 타협이 없었으며 철저히 납세함으로써 오히려 국세청과 대통령을 감동시켰다. 말년에는 교육사업에 힘썼으나 76살에 모든 재산을 헌납하고 세상을 떠났다.


본문 내용 및 감상

 대한민국 사람들은 흔히 부자라고 하면 존경과 부러움 대신 반감과 시기심을 가진다. 한국의 현대사가 정경유착에 의한 부패와 부정축적이 만연했기 때문에, 삐뚤하게 쳐다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일한 박사와 같이 너무나도 정직함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기업을 일군 사람도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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